LGT·SKT `EVDO rA` 도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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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6 00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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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T·SKT `EVDO rA` 도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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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텔레콤은 내년 10월부터 EVDO rA 상용화에 나서기로 하고 첫해 800억원 등 3년간 총 2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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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텔레콤이 내년 하반기에 동기식 3세대(G) 서비스인 ‘EVDO rA’를 도입하기로 한 데 이어 비동기식 3G 사업자인 SK텔레콤도 비슷한 시기에 EVDO rA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. KTF는 오는 2007년 이후 EVDO rA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.
일례로 두 비동기식 3G 사업자는 신규 데이터 서비스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·수도권·광역시 등의 인구 유동지역에서 HSDPA 위주로 가되, 그렇지 않은 상당수 지역은 현재 EVDO나 EVDO rA로 구성한다는 식이다.
LGT·SKT `EVDO rA` 도입





EVDO rA는 현재 이동통신 3사의 주력 네트워크인 cdma 2000 환경에서 최대 3.1Mbps급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낼 수 있는 차세대 서비스로, HSDPA나 와이브로 등에는 못 미치지만 유선 ADSL의 성능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.
이처럼 EVDO rA가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새로운 추세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, 3사의 전술적 goal(목표) 가 크게 엇갈린다는 점에서 주목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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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한기자@전자신문, hseo@etnews.co.kr
LGT·SKT `EVDO rA` 도입
2G EVDO 서비스를 도입하지 않았던 LG텔레콤은 EVDO rA를 본격적인 3G 서비스로 간주하는 반면, SK텔레콤·KTF는 HSDPA를 차세대 주력 네트워크로 삼으면서 효율적인 망 관리를 위한 보완적 수단으로 검토중이다. 또 다른 비동기식 3G 사업자인 KTF도 cdma 2000망의 효율성이 상실되는 2∼3년 후 도입을 검토중이다.
이에 따라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WCDMA에 이어 4G로 진화하는 가운데, 이 과정에서 EVDO rA는 과도기적인 보완재 서비스로 자리잡을 展望(전망) 이다. SK텔레콤은 내년에 고속하향패킷접속(HSDPA) 망 구축에 주력하되 네트워크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하반기께 EVDO rA 시스템 구축을 준비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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