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조명-美 새트코 `LED 합작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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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1 07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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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안산 본사에도 총 800억원을 투자, 에피웨이퍼 및 패키징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한다. 라인 건설을 완료하면 뉴옵틱스를 거쳐 LG디스플레이에 TV용 BLU LED 패키징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
우리조명-美 새트코 `LED 합작`
우리조명그룹이 LED 원소재에서 응용제품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투자에 나서면서 국내 LED 시장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.
우리조명그룹이 미국 유수 조명회사인 ‘새트코’와 내년 초 발광다이오드(LED) 조명 유통 합작법인을 설립한다. 계획대로 진행되면 칩 생산량이 월 2억개 규모로 증가한다. 이를 위해 연말까지 각종 해외 전기·전자제품 인증도 획득할 예정이다.
특히 내년 하반기에 LG디스플레이의 中國 광저우법인 내에 패키징라인을 건설하는 등 LED 전방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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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석현기자 ahngija@et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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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회사는 지난 5월 미국 뉴욕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‘라이팅페어인터내셔널 2009’ 전시회에 공동 참가하면서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. 또 내년 하반기에는 LG디스플레이의 최대 해외사업장인 中國 광저우 LCD클러스터에 TV 백라이트유닛(BLU)용 LED 패키징라인을 신설하기로 했다.





윤철주 회장은 “안산에 일부 남은 냉음극형광램프(CCFL) 생산 설비를 베트남 등 해외로 지속적으로 이전하고 있다”며 “남는 공간은 LED 관련 설비 투자를 단행해 안산을 ‘LED타운’으로 만들 것”이라고 說明(설명) 했다.
우리조명-美 새트코 `LED 합작`
우리조명(대표 윤철주)은 최근 미국 조명기업인 새트코와 내년 초 LED 조명 유통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(MOU)를 교환했다고 15일 밝혔다. 희성전자에 이어 LG디스플레이 BLU 공급 점유율 2위를 차지한다. 3대에 불과한 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(MOCVD)를 내년 8월까지 5대 더 늘리기로 했다. 우리조명그룹은 그동안 주문자상표부착생산(OEM) 방식으로 조명사업을 전개해왔으나 앞으로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국내외 조명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. 양사는 오는 12월 본계약을 맺고 총 100만달러를 출자해 국내 합작회사를 출범시키는 동시에 ‘컬러원’이라는 LED 조명 브랜드를 출시하기로 했다.
뉴옵틱스는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모듈 공장에 함께 입주한 핵심 협력사다. 관련사이자 LG디스플레이의 주요 BLU 협력사인 뉴옵틱스를 통해 8만2645㎡(2만5000평)의 공장 용지도 마련했다.
다. 패키징 생산 능력도 월 4000만개 수준에서 1억5000만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