홈쇼핑株 `쓸쓸한 가정의(定義) 달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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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31 02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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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쇼핑株 `쓸쓸한 가정의 달`
홈쇼핑株 `쓸쓸한 가정의(定義) 달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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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증권 민영상 애널리스트는 “홈쇼핑 5사 모두 TV부문의 외형성장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외형성장 견인은 누리망 쇼핑몰이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”며 “그러나 시장경쟁 심화 및 SO 송출수수료 부담 증가로 수익성이 떨어진 홈쇼핑 업체들의 실적 모멘텀 발견은 쉽지 않을 것”이라고 전망했다.
홈쇼핑株 `쓸쓸한 가정의(定義) 달`
홈쇼핑주들은 예년의 경우 어린이날·어버이날·스승의날 등이 겹치는 5월에 ‘계절성’을 띠며 강세를 나타냈다.
순서
<김승규기자 seung@etnews.co.kr>
전통적인 ‘5월 강세주’로 꼽히는 LG홈쇼핑과 CJ홈쇼핑 주가가 올해는 큰 힘을 받지못할 것으로 예상된다.
내수부진과 시장경쟁 심화의 effect(영향) 으로 이들 양대 선발업체의 외형은 지난해 2분기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계속중인 것으로 analysis(분석) 됐다.
시장 점유율에서도 후발 3사의 시장점유율이 33.3%까지 올라와 점차 improvement(개선) 추세인 반면 장내에 올라 있는 LG홈쇼핑과 CJ홈쇼핑의 점유율은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다. 하지만 올해에는 △아직 회복되지 않은 내수 경기 △후발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는 게 증권가의 일반적인 analysis(분석) 이다.
다.





한편 대신증권도 최근 ‘내수 산업 활동 전망’보고서에서 소매 유통업의 본격 회복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analysis(분석) 을 내놨다.
5일 하나증권은 1분기 LG홈쇼핑과 CJ홈쇼핑의 총 판매액이 전년동기 대비 9.0% 감소한 반면 현대홈쇼핑(+12.9%), 우리홈쇼핑(-5.3%), 농수산홈쇼핑 (+6.4%) 등 후발 사업자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. 1분기 LG와 CJ홈쇼핑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36.5%와 30.2%로 집계됐다. 표 참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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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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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LG홈쇼핑과 CJ홈쇼핑 주가는 지난 4일까지 4일 연속 하락했다. LG홈쇼핑 주가는 지난 연말 주가가 6만200원였지만 4일에는 4만7400원에 그치고 있따 CJ홈쇼핑도 5만2800원에서 4만2500원으로 4개월여 만에 1만원 이상 추락했다.